선생님들과 한달에 한번씩 식사를 하며 나온 이야기가 외국 여행가는 거였다.
다음달부터 공동명의로 통장을 개설한 다음 8만씩 저축을 해서 경비를 마련하고
개인이 쓸 돈은 개인이 가져가기로~~
사실 우리들이 태국음식점에서 점식을 먹다가 태국의 아름다운 정경을 보고 착안한것이다
일년 동안 모으면 96만정도 되고 ....
신재 선생님말을 들어보면 마음에 맞는 선생님들과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고
하고 ....카스에 사진 올려놓은 것 보면 아름다운 비경을 자랑할 만한 섬들도 있고...
해외 여행은 중국 여행이 나에게는 전부다.
친구들하고 여행도 가본 적 없는데 선생님들과의 여행이라.....생각만해도 설렌다.
동남아 쪽은 섬들이 많아서 2박3일 정도 피곤하지 않게 쉬고 오자고....
나야 우리 애들이 커서 다른 선생님들은 애들 걱정을 하지만 ^^&
연정이보고 말했더니...
~~엄마가 언제 놀러 다녀 보았어.... 갔다와~~
선뜻 선심을 쓰듯 말했다.
난 자기와 가자고 조를 줄 알았는데....
돈 벌어서 나이들어 가자고 하는 것은 어리석다고 한다.
나이 들어 가면 돌아다니는 게 힘들고 지쳐서 구경을 못한다고.....
여행을 즐기는 마니아족들의 이야기가 옳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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