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섹소폰소리

향기나는 삶 2013. 7. 9. 09:18

 

비가 내리는 날은 색소폰소리가좋다

어제 간간히 내리는 비에 시원한 바람.....


소양의 바람은 천을 타고 올라와서 너무 시원했다.

11시20분까지 정신없이 일을하고 달려오면서 다운 받았던 음악을 듣고 오는데


외로움과 서러움이 차안으로 불어들어왔다.


인생이 무엇인지....

주어진 생명을 끌고 간다는 느낌.....


이대로 어디론가 가버리고 싶다는 느낌이 들었다.


남자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어떤 구애없이 떠나도 되고....


여자로 태어나서 어깨에 짊어진 짐이 너무 무겁다는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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