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바보같은 인생이 되었다니...

향기나는 삶 2012. 9. 21. 09:33

심지 굳고 신앙인의 길을 걸어가려고 나름 노력을 했던 내가

 

이렇게까지 변하고 .....

 

좋은 것만 보려고 했던 내가 부정적인 모습만 보려고 하고...

 

세월이 약이라고 하지만 난 세월과 무관한가보다.

 

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길이 없으니....

 

술이나 좋아하면 술에 빠져 시름을 잊을 수 있을텐데 술도 좋아하지 않고

 

여행을 좋아해도 여행을 갈 시간 없어  일주일 내내 집안에 틀여박혀 여전히 꾸역꾸역

 

일해야하고 ....

 

인생은 자꾸 흘러가는데 내가 지고 가야할 짐의 무게는 갈수록 더 버거워지고....

 

이제는 우울증에 걸리지 말아야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