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내 잠자리가 이상해...

향기나는 삶 2012. 9. 22. 07:59

남편의 허리가 갈수록 더 아픈 뒤로 잠자리가 두려워진다.

 

다칠까봐 긴장되고...

 

더군다나 남편에 대해 알면서 불결하고 더럽다는 생각까지....

 

여자들이나 남자들이 남편이나 여자들에 대해 알고 나면 머리속에서

 

그 여자와 또는 그남자와 이상한 상상을 한다는

 

말을 실감하게 된다.

 

바람 피는 놈 결국 끊지 못한다는 생각까지 더해지니까

 

그렇게 좋아하는 잠자리도 별로....

 

어떻게 이것을 극복할 것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