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바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엄청 내린다
가을인데도 찬 바람이 덜덜 떨리게 만든다
미역국으로 대신한 아침밥 ~~
따뜻한 국물이 생각났다
이곳에서 유명한 순두부찌개가 이렇게
추운 날씨에는어울린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간곳은 소양 순두부집~~
주말에는 앉을자리가 없을정도로 많지만
월요일이라 몇사람 밖에 없었다
따스한 국물이 추위를 쫓아냈다
차안에서 3 시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밥을 먹으며 보내도 되었다
빈 시간이 없으면 좋겠다는 생각하면서 밥을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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