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은 계절의 변화를 가장 먼저 느끼게 해준다.
비가 내리고 제법 쌀쌀한 날씨가 운전석을 휘감아 돌았다.
비만 내리면 산등성이를 타고 올라가는 구름의 모습은 한폭의 수채화같다.
송광사라는 전통있는 고찰이 있고 아름다운 산세때문에 해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가고
불자들의 수양장소이기도한 소양은 먹거리가 발달한 곳이기도 하다.
새로 레스토랑도 생겼고 내 회원집 옆에 커피숍이 생겼다
지나갈 때마다 젊은 연인이나 여행객들이 앉아있는 것을 보게된다.
시간이 되면 그곳에 앉아 커피 한잔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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