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라도(고운글)

별들의 시

향기나는 삶 2010. 8. 26. 06:54

별들의 시

 

海松 김달수

 

별들이 시를 듣는다

지상에서 올라온

고독과 침묵에 답한다

 

별들이 시를 느낀다

지상에 펼쳐진

꿈과 사랑에 감동한다

 

별들이 시를 쓴다

고요한 밤을 벗으로

영혼의 문을 부드럽게 여는

환상 같은 빛을 흘러내린다

 

별들이 시를 읊는다

신성한 하늘을 어미로

혈맥을 타고 스며드는

맑고 투명한

아침 이슬로 전한다

 

 

**********악법은 법이 아니다[그릇된 법은 그 자체로도 폭력(협박)이다]**********

 

 

*****법(순리)이 정의(민심)가 될 수 없듯 정의 또한 진리(천심)가 될 수는 없다

개헌[제3조 개정(ex:한반도의 영토는 그 부속도서를 포함한다)/정.부통령제/대통령 4년 중임제(3선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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