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시

그리움-2_

향기나는 삶 2008. 7. 7. 15:49

 

 

기억된 시간의 역류속으로

문 열고 들어가

흐려진 그대 모습 회상하면서

 

빛바랜 기억속 사진한장

소중히 꺼내 볼 수 밖에

 

세상의 밝은 빛 소등하고

눈감고 앉아 있을 수 밖에

 

영원히 기억속에서 만날 수밖에

다시 영겁의 시간을 보낼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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