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 일요일 ~흐리고 시어머니께서 시댁으로 돌아오셨다.시누가 진짜 고생 많이 하셨고 고마웠다.검사 결과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고허리는 평생 농사일을 하셔서닳아진 고질적인 허리통증이었다.서울로 가시면 완치 될것이라고생각하셨겠지만90년을 사용한 허리는 완치 불가능했다.그 것이 현실이건만 대신 고통을 분담할 수없는데 자식들에게 온갖짜증을 부리니얼마나 답답할 노릇인가 !!!!시어머니를 보면서 친정어머니께 정말 죄송스럽고 미안한 마음이 가득했다정말 정신력이 강인하시고자식들에게 민폐 끼치지 않을 만큼 재력을 갖추시고 당신돈으로 병원비 내시고당신이 좋아하시는 농사일을 벗삼아눈이오나 비가 오나 밭에서 일하고 계셨다..얼마나 편찮으실까!!!솔직하게 시어머니보다 더 편찮으시다관광차 사고로 부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