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5일 ~화요일 ~맑음

시험 끝나고 긴장이 풀렸다.
오전에
해피와 산책을 하더라도 시간에 쫓기지 않아
여유를 누리며 거의 두 시간 산책을 했다.
싸늘한 봄바람이 좋았다.
이팝나무의 하얀 숨결이 느껴지는 천변에
걷는 발거름마다
불어오는
바람의 발자국이 밟혀서 행복했다.
두시간 동안 오후에 출근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없이 늘어지게 자고
남편이 저녁밥 하는 동안 또 해피와
5시 부터
1시간 30분 산책을 했다.
저녁 밥 먹은 뒤 혼자 나와 농구장에서
한 시간 운동을 하고.....
무념 무상 ...
너무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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