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27일 화요일~추움

거실에서 골프 연습하던 남편이 나의 결혼 웨딩드레스 사진을 뻔히 들여다 보고 말했다
~사위가 왔을 때 이 사진 보고
당신 아니라고 했겠어 ~ㅎ ㅎ
~왜?? 지금은 못생겨서 ?~~
남편은 말을 돌리며
~당신을 안 닮은 딸을 보고
누구 닮았나 할 걸??~ㅎ ㅎ
~내가 젊었을 때 생머리 길게
따고 다니면 국악하는 여자로 봤어.
당신은 내가 뚱뚱했지만 예뻐서
결혼해 놓고 ~~
사알짝 기분이 상했다.
61kg넘는 통통했던
살을 빼서 50kg 으로 되었고
나이가 들어 늙었으니 예쁠리 없지..!!!
남편은 통통했던 내가
큰며느리감이라고 좋다고
45일만에 결혼해 놓고....
공무원 선생님이 그렇게 결혼하자고
했는데 뿌리치고 나와 결혼했다는
고모님들의 얘기를 들었다.
나역시 31세의
남편은 날렵한 몸매에
섹시?한 모습을 갖춘데다 잘생겨서 결혼
했지만 지금은 배가 남산만하죠
그 배로 배치기? 하면 압사해 죽을 지경인데
지금 내가 그려려니 살고 있는 것이지 ..ㅍㅎ ㅎ
중년이 되니 피장파장 아닌가 !!!
하여튼 딸과 나는 많이 닮지 않았다.
남편을 더 많이 닮았으니
사위 역시 나를 닮았다고 느끼지는 않을 것이다
이 정도 중년 나이가 되면
곱게 나이들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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