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27일 목요일 ~따스함

서로 상처를 주고 받은 사람은
천상에 절대자의 마음을 가진 사람이 아니고는
완벽하게 용서하기 어렵다.
나의 과실로든 타인의 과실로든
형제자매나 모든 인간관계가 멀어지면
가깝게 안되는 부분에 마음
아파할 필요는 없는 듯하다.
관계 개선이 되려면 상대방 마음이 중요한데
상대방이 내 마음과 같지 않을 때가 있어서다.
인간관계는 두 마음이 서로 회복하기 힘든
경계선을 넘어가면 다시는 예전 상태로
복귀는 어려운 것 같다.
내가 상처를 준사람은 그 상처를 잊지 않고
살고 있다.
설령 그 상처가 나았어도 흉흔은 있을 것이고~~
이미 멀어진 인간관계에 연연하기 보다
현재 맺어져 있는 인간관계에서 더 상처주지 않고
상처 받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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