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대학친구와 오랜만에 식사~~

향기나는 삶 2025. 2. 20. 12:56

2025년 2월 20일 목요일 ~추움

오랜만에   전주에 사는  대학친구 셋과의 만남~~

달빛 구운 고등어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친구 뜨개방으로 옮겨 이런얘기 저런얘기를 했다.

걱정되었던 친구 남편은 건강해져서
친구는 오전에 일을 하고 있었다.

손녀딸을 낳은  친구는 나처럼 날마다
손녀 보는 재미에 빠져 있었다.

한 친구는 아직 계획은 없다지만
요즘같이 늦게 낳아서 기르는  사람도 많으니
걱정할 일은 아닌 듯 했다.

모임갔다오면 나는 무슨 실수를 하지
않았나부터 생각했다.

나는 여과 없이 그대로 표현하는 편이라
실수할까봐 였다.

그래도 한 가지 실수를 했고  
집에 와서 ~왜 그 말을 했을까 ~
후회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