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 목요일 ~~맑고 추움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긍정적으로 사는 경자야~
2024년 건강하고 무탈하게 지낸 것은
행운이었다고 생각해 ~
한결같이 최선을 다해 사는 너의 모습을
보면 대견하고 멋있어 보여 ~~ㅎ ㅎ
너의 장난어린 유치한 행동이나 음담패설이
즐거운 가정생활을 유지하는 원동력이 되고
웃음을 자아내는 것들이라 죽을 때까지
철없이 살았으면 좋을 것 같아 ~~ㅍ ㅎ ㅎ
네가 변하는 날은 아마 죽는 날일 걸 ~~ㅎ ㅎ
보여지는 모습 그대로 까불이 아줌마로 살아 ~~ㅎ ㅎ
그런 이면에
욕심과 타협하는 너의 모습을
간혹 발견할 때마다 실망한 적 있어~
별 수 없는 보통 인간의 모습이라고나 할까!!
욕심이 있었기에 일을 잘하려고 노력은 했던 것은
인정해 ~~ㅎ ㅎ
물질적인 욕심보다 일에서 욕심을 부린 것이
덜 추하게 보인 것은 사실이야 ~
너도 경험해 보았듯이 물질적인 욕심은
천운이 따르지 않는 이상 누릴 수 없는
것들이기때문에 과욕은 부리지 않았으면 좋겠어.~
내년에는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나 했으면
좋을 것 같아.~~
근육을 길러주는 운동을 하면서
몸무게는 48kg으로 감량하고 조금만 날렵한
몸매를 만들길 바래 ~~
2024년보다 2025년은 훨씬 건강하고
일에서 비약적인 발전이 있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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