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내가 나에게 쓰는 편지~~ㅎ ㅎ

향기나는 삶 2024. 12. 26. 17:20

2024년 12월  26일 목요일 ~~맑고 추움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긍정적으로 사는 경자야~

2024년  건강하고 무탈하게 지낸 것은
행운이었다고  생각해 ~

한결같이  최선을 다해 사는 너의 모습을
보면  대견하고 멋있어 보여 ~~ㅎ ㅎ

너의 장난어린 유치한 행동이나 음담패설이
즐거운 가정생활을 유지하는 원동력이 되고

웃음을 자아내는 것들이라  죽을 때까지
철없이 살았으면 좋을  것 같아 ~~ㅍ ㅎ ㅎ

네가 변하는 날은 아마 죽는 날일 걸 ~~ㅎ ㅎ
보여지는 모습 그대로  까불이 아줌마로 살아 ~~ㅎ ㅎ

그런 이면에
욕심과 타협하는 너의 모습을

간혹 발견할  때마다 실망한 적 있어~
별 수 없는 보통  인간의  모습이라고나 할까!!

욕심이  있었기에 일을  잘하려고 노력은 했던 것은
인정해 ~~ㅎ ㅎ

물질적인 욕심보다 일에서 욕심을 부린 것이
덜 추하게 보인 것은  사실이야 ~

너도 경험해 보았듯이 물질적인 욕심은
천운이 따르지 않는 이상 누릴 수 없는

것들이기때문에 과욕은 부리지 않았으면  좋겠어.~

내년에는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나  했으면
좋을 것 같아.~~

근육을 길러주는 운동을 하면서
몸무게는 48kg으로 감량하고 조금만 날렵한
몸매를 만들길 바래 ~~

2024년보다 2025년은 훨씬 건강하고
일에서 비약적인 발전이  있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