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2일 ~일요일~흐린 날
나의 짓궂은 장난을 배워온 딸이 사위에게
장난을 잘 치고 있다고 해서 웃어야 했다.
어렸을 때부터 똥침을 밥먹듯이 당해온 아이들~~ㅎ ㅎ
남편의 장난 부위는 고추가 주요 표적 기관이니
그냥 ~나의 노리개 다~~ㅎ ㅎ
나의 장난은 우리애들 있으나 없으나
똑같이 했고 음흉한 장난하려고 할 때마다
~엄마, 그만 ~~ㅍ ㅎ ㅎ
~야, 너도 시집 가서 똑같이 장난하고
살아라 ~~ㅎ ㅎ
나의 말이 씨가 되어 장난을 잘 치고 사는 듯 ~~ㅎ ㅎ
어떤 부부는 스킨 쉽을 안해서 사막하게
산다고 하지만 우리 부부들은 스킨쉽하면서
장난의 극강을 보여준다.
제일 기억에 남는 심한 장난은?
남편고추에 물 넣은 주전자로 걸어보기~ㅎ ㅎ
남편 고추 옷걸이에 걸어보기~ㅎ ㅎ
남편고추 자로 재어보기~~ㅎ ㅎ
지금도 가끔씩하는 장난은 자로재는 것 ~~ㅍ ㅎ ㅎ
나이 먹었으니 줄어들었나 보는데
아직까지는 건재 하다.~~ㅍ ㅎ ㅎ
나는 부부가 장난하며 살면 권태기 없고
싸울일 없어서
이혼하는 부부 없을 거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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