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우리집에서 배운 장난을 사위에게 하는 딸 ~ㅎ ㅎ

향기나는 삶 2024. 9. 22. 08:45

2024년 9월 22일 ~일요일~흐린 날

나의 짓궂은 장난을 배워온 딸이 사위에게
장난을 잘 치고 있다고 해서 웃어야 했다.

어렸을 때부터 똥침을 밥먹듯이 당해온 아이들~~ㅎ ㅎ

남편의 장난 부위는  고추가 주요 표적 기관이니
그냥 ~나의 노리개 다~~ㅎ ㅎ

나의 장난은 우리애들 있으나 없으나
똑같이 했고  음흉한 장난하려고  할 때마다

~엄마,  그만 ~~ㅍ ㅎ ㅎ

~야, 너도 시집 가서 똑같이 장난하고
살아라 ~~ㅎ ㅎ

나의 말이 씨가 되어 장난을 잘 치고  사는 듯 ~~ㅎ ㅎ

어떤 부부는  스킨 쉽을 안해서 사막하게
산다고 하지만 우리  부부들은 스킨쉽하면서
장난의 극강을 보여준다.

제일 기억에 남는  심한  장난은?

남편고추에  물 넣은 주전자로 걸어보기~ㅎ ㅎ
남편 고추 옷걸이에 걸어보기~ㅎ ㅎ
남편고추 자로 재어보기~~ㅎ ㅎ

지금도  가끔씩하는 장난은  자로재는 것 ~~ㅍ ㅎ ㅎ
나이 먹었으니 줄어들었나 보는데
아직까지는 건재 하다.~~ㅍ ㅎ ㅎ

나는  부부가  장난하며 살면 권태기 없고
싸울일 없어서
이혼하는 부부  없을 거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