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댕댕이 해피의 목걸이 선물~

향기나는 삶 2024. 5. 7. 15:34

2024년 5월 7일 화요일 ~흐림 ~


해피가 두 번 아파트 현관문으로
뛰어나간 적 있었다.

몸에 칩을 넣었지만  
밖에 나가면  천방지축 뛰어나녀서
식은 땀이 줄줄 났었다.

목걸이를 해 주고 싶었다

혹여 잃어버렸을 때 바로 전화받을 수 있고

상상하기도 싫지만 가출하다 차사고란
불의의 꽃길을  갔을 때 해피를 수습해서
묻어 주기 위함이었다.

처음 걸었을때  낯설어 하다가
이제는 자연스럽게 달고 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