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7일 화요일 ~흐림 ~
해피가 두 번 아파트 현관문으로
뛰어나간 적 있었다.
몸에 칩을 넣었지만
밖에 나가면 천방지축 뛰어나녀서
식은 땀이 줄줄 났었다.
목걸이를 해 주고 싶었다
혹여 잃어버렸을 때 바로 전화받을 수 있고
상상하기도 싫지만 가출하다 차사고란
불의의 꽃길을 갔을 때 해피를 수습해서
묻어 주기 위함이었다.
처음 걸었을때 낯설어 하다가
이제는 자연스럽게 달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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