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욕심을 버리면 미움이 사라지더라~ 황창연 신부의 말씀 중에서 ~ㅎㅎ

향기나는 삶 2024. 2. 8. 12:37

2024년 2월 9일 금요일~맑음

요즘 황창연 신부님의 강의에 빠져서
그 분의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노력중이다.

신부님  말씀을 듣고 있으면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

불행의 씨앗은
~욕심(물욕, 명예욕, 과시욕, 성욕 .... )~이라는
신부님  말씀에 공감을 하였다.

나 자신 역시~온갖 욕심~으로 부터  
불행의 시작이었다는 것을 알았고 .....

마음의 행복을 누리면서부터 과거를 회상해 보면
수많은  욕심으로  불행에 가득차 있었던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일 ~가족관계~친구관계~동료관계 ...
~욕심~이 생길 때  멀어졌던 것은 사실이다.

부도 때 나에게 가장 큰  문제점은
경제적 궁핍으로 인해
~비교~하고   채우고 채워도 공허했던
내 마음이지 않았나 싶었다.

아직도 비워야  할 ~욕심~이  있고
버려야 할 ~순간 순간  비교하는 마음  ~있다.

건강을 잃어 몸이 아프고 고닳프면
돈이 있어도 일하지 못하고
돈이 있어도 먹지 못하고
돈이 있어도 친구를 만나지 못하고
돈이 있어도 여행을 못가고 ...

그 때에는

기본적이 상식을 깨닫지 못하고
분노와 화기를 가슴에 품고 살았던 것이다.

마음을 비우고 선한 마음으로
방향을 전환하면서

일이 잘 되었던 것을 감안할 때
가화만사성이란 말이 생각났다.

누군가를 미워하고 서운해 하면
그 작은 불씨가  화마로 변해
내 자신의  마음을 불태우고 있다는 것을 ....

벌을 받은 것처럼
일이 안되고 힘들었다.

간장 종지같은 속좁은 그릇보다  
된장찌개를  끓이는 뚝배기같은 그릇이 되어
보려고  노력하고 노력 중이다.

내려놓고 ~~또~~ 내려놓으니
그 것을 알고 있는 신의 은총처럼
일까지 잘 되고 마음의 평안이 찾아왔다

미워했던 사람들도  
연민으로  바라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