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지국장님께 삐진것 사과하고 식사 대접하기~ㅎ ㅎ

향기나는 삶 2023. 8. 30. 14:43

2023년 8월 30일 ~목요일 ~~비내림

어제  정선생님과 함께  정년퇴임하시는  지국장님
모시고  ~개성삼계탕 ~에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두 번의 삐짐 ~~

첫번은

자존심 다 버리고 에코 시장 달라고
요청했을 때  무산 되어  서운함이 있었고

두번째는
세번째  지국탑 했을 때 문화 상품권을
가져가서  기분 상한 것 ~

에코  들어가신  분들이  일 못하는 것을
보고  지나치게 욕심 부린 것이라고

판단을 했고

지국탑 상품권이 돌아와서 하루 아침에
풀어졌다

그 외에는 실적 순으로 카톡들이 수십개 
줄지어 올라오면

일 잘할 때는 뿌듯하지만
일이 안될 때는  자존심 상하고

저렇게 서열을 정하는 것이 일 못하는 사람들
기 죽을 일이었다.~~

다른 지국장들 보다 풍성하게 인센티브 걸어주고
선생님들 독려해 준 분은 없었던 듯 ~ㅎ ㅎ

그럭저럭 이분과 일하면서 해마다
지국탑  한 번씩했고

지구장님  바뀌면서  이 번해는
지국탑  세 번 했으니 이 지국장님과 척 질 일은

없었다.
인간관계는  좋게 끝내는 것이 좋은 일 ~~ㅎ ㅎ

~~지국장님 , 에코 안주었다고  삐졌던 일
잊어 주세요 ~~ㅎ ㅎ

~선생님은 삐진 것 아니에요 ~~ㅎ ㅎ

제일 먼저  생각나는  나의 속좁은 일을
사과드렸다 ~~ㅎ ㅎ

직장  그만 두셔도 미래에 대해 준비하신
분이라  다른 일 찾을 거라  생각했다.

그 분 말씀대로 건강하게 잘 살고

있으면  이리저리 소식  전해 듣고  무슨일 하는지
다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