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30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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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만 갔다 오면 나는 동네북이 되었다.
시어머니는 남편 농사가 마음에 안들어 잔소리하고
남편은 그 잔소리를 듣기 싫어했다
어머니는 옛날 방식을 고집 하고
남편은 현대식 농사를 하고 싶어하니 ....
농사지으면서 토~일~쉬지 못해서 피곤에
쪄들어 살고 그 화풀이는 나에게 화살로 돌아와
짜증을 부려서 내 기분까지 나빠졌다.
~돈은 돈대로 들어가고 뭐하는 짓이야?
당신이 힘들어서 짜증 내는 것 기분 나쁘거든...
나도 일주일 동안 일하는데 당신 기분
어떻게 맞추냐고 ...~~
시어머니와 농사를 지으면서 말다툼하면
시어머니도 기분 좋지 않을 것이 뻔한 일이다.
술한 잔 마시고 시어머니에게 당한 화풀이를
내게 해서 시어머니가 원망 스러웠다
우리집 쌀 40kg 한가마니 먹겠다고
남편은 쉬는 날 없이 일하러 가고
돈은 몇 백만원 들어 가고 ....참 ....
시어머니 비위 맞추다
남편대로 힘들고 돈은 돈대로 들어가고 ....
효도하는 것 쉬운 일 아니다
~살아 생전 잘하자 ~~하다가도
별 수 없는 인간의 본성이 깨어나
감정 다스리기가 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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