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누드 족~~ㅎㅎ

향기나는 삶 2023. 7. 27. 15:53

2023년 7월27일 목요일

예전에는 내가  누드  아파트 족이었는데
요즘은 남편이 누드 아파트족이 되었다.~~ㅎ ㅎ

샤워만 하면 180cm 80kg의 거구로
거실을 활보하며 온갖 장난을 쳤다.~~ㅎ ㅎ

며칠전도 그러더니
~오늘 또 할까?~~ㅎㅎ

~오빠, 요즘 도대체 왜 그려 ~~ㅎ ㅎ

~커튼 쳐져 있어? ~~

~밖에 보이면 어때? 본 사람만 꼴리겠지..
누가 남의집 쳐다보고 있어 ~~ㅎ ㅎ
당신은 멋진남근을 가지고 있으니까
보기 좋아 ~~ㅎ ㅎ

나의 폭풍칭찬에  갖은  쇼를 했다.

~~내가 남편을 버리고 있구나 ~~ㅍ ㅎ ㅎ

남편 기를 죽여  본 적 없는 나  ~~

세상에서 제일  강인한 남자로  
각인 되고 있다~~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