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12월 9일 금요일 ~날씨 풀림 ~
코로나로 3년만에 송년회~~~
직장생활의 묘미는 어떤 빌미로던 회식을 통해
하나의 단합이 된다는 것은 기쁜 일이다.
거의 15년 구몬생활에서 동료들과
웃고~ 화나고 ~ 서운하고~ 그랬을지언정
쿨하게 훌훌털어버리는 동료애를 가질 필요도
있다.
마지막집 수업은 화요일에 미리해서
8시 50분에 참 고깃간에 도착했다.
8시 30분에 시작한 삼겹살 파티에
벌써 일찍 자리를 잡으신 선생님들과
지구장님이 많이 와 계셨다.
삼겹살 킬러로 악명 높은 이름을 떨치고 있는
나는 이런때 아니고 삼겹살을 마음껏 먹을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
붉은 색이 감도는 삼겹살이 불판에서 구워
지고 콩나물 파채 쌈장으로 싸먹는 맛은
역시 ~~고기는 삼겹살이야~란 말이 속에서
나왔다.
나도 잘 먹지만 내 옆의 선생님들 역시
잘 드셨고 몇 판을 더 구워 먹었다.
~선생님은 그렇게 잘 드시는데
살이 안찌시네요 ~~.
~고기를 먹을 때는 탄수화물을 안먹고
삼겹살만 먹어요 ~~
어느정도 선생님들이 모이셨고 마니또
행사를 하고 11시 정도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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