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다른 지구로 오는 새 지구장이 예전 우리 지구에서 일한 선생님 ~~악연은 되지 않아야 돼 ~~

향기나는 삶 2022. 9. 1. 09:31

2022년 9월 1일 목요일 ~~비가 내린다 ~~



인생사 회자정리 ~
9월에 지국에 인사이동이 있었다.

동생에게 전화가 와서
~우리 옆에 지구장이 언니네 지구로 간대
땡땡땡 지구장알아?

~~응, 알아.
예전 우리지구 선생님이었다
지구장으로 발탁 되었던 남자야 ~

~우리 지구장은 다른데로 가고
언니네 지국 지구장이 우리 지구로 온대.
그 여자 지구장은 어떤 사람이야? ~~

~글쎄....난 안 겪어 봤어.
다른 곳으로 간 너의 예전 지구장 보다는 나을 거야~

여지구장이 동생 지구로 간다는 소식을
동생에게 들었다.

이렇게 인사이동이 있다는 소리를 우리지국에서 듣고
동생으로 부터 또 들었다.

동생과 나는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편이라 ~~.
그리고 오늘 월요일  스타트 지국회의 가서

새로 부임해 온 3지구장님과 반갑게 축하인사를 했다.

세월의 흔적 .....
거의 9년? 정도 안 본 뒤 만나니 나부터 나이들었고
그 지구장도 나이 들어 있었다~~ㅎ ㅎ

사람일 아무도 모른다
어떻게 다시 만날지  ....

악연을 만들지 말아야 하고
좋은 인연을  만들어야  하는  법  ~~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어떻게 만날지 모르는 일이라
척짓고 살지  말아라  ~~~

다시 만났으니  우리지국에서  좋은  인연이  되어
즐거운  직장 생활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