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도전이라는게 지국 1위를
목표로 하는 것은 아니다.
퇴회가 많을 경우 퇴회를 메우기 위해 도전하는
경우도 있으니 ~~~
워낙 퇴회가 많았던 나~~~
1위도전 보다 퇴회 제로
도전이 더 많았던 것을 부인할 수 없고
코로나로 1위 도전은 꿈의 도전과도 같았다.
유아가 많은 새아파트를 배정받은 선생님 아니고
15년 동안 비가오나 눈이 오나 두 구역만 일을 하고
있으니 ~ 물갈이~~차원으로 지역교체를 할 필요성도
느낀적이 있긴 했다
지국의 도움을 물심양면으로 지원 받는 곳이
아닌지역에서 15년동안 살아 남는 것 쉬운 일 아니다.
코로나는 사회 전반적인 불황을 몰고 왔고
학습지 역시 피해 갈 수 없는 피해 구역이었다.
나의 과외 실력과 나의 구몬 학습지 접목이
이 구역 저구역 말아먹은 선생님 천지에
나만의 생존법으로 오랜 시간 두 구역을
튼실한 울타리를 치고 지켜냈다.
퇴회와 입회가 반비례하게 일어나는 현실을 보면서
그 만큼 시장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반증하는 말일 것이다.
이 번 지국탑 도전은 일을 잘 해서라기 보다
운이 좋았다는 말이 제격이다.
선생님들이 모두 코로나의 어려움 속에서 일을 하는지라
순증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서 ~~
마이너스 안치고 일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 상황이다.
입회가 쉽지 않았기 때문에 마이너스만
치지 말자로 일 방향을 바꿨고 ......
운이 좋았던 이 번달은 테스트 시간없이
바쁜 나를 대신해
동상에서 6과목과 스마트 구몬 두건 까지
젊은 지구장님의 큰 힘이 작용했다.
모처럼 지국 1위를 해보니 마음은 뿌듯 하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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