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그러니까 벌받지 ~~라는 말은 듣지 않게 살아야 하는데....~

향기나는 삶 2022. 2. 15. 10:19

2022년 2월 15일 화요일 ~흐리고 눈이내려나 ~



욕 먹지 않게 사는 것은 노력하며 사는 삶이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게 된다.

나쁜 일이 벌어지면 ~그러니까 벌 받지 ~라는 말을
하게 되는데 그 살아온 과정이 바르지 못했을 때

하는 말~~
바르게 사는 것 쉽지 않겠지만 실수를 했다 해도
바로 교정하며 가는 것이 제일 좋은 방식일 것이다.

인과응보라~

내가 살아보니 확실히 바르게 살지 않고 오만불손하게
사는 사람들은 벌을 받는 것을 본 적 있다.

이 블로그에 온 사람도 자신이 바르게 살지 않았다면
그 댓가가 얼마나 혹독했는지 생각해 보면 알 것이고 ~~

인생에 굴곡이 없는 삶이 펼쳐지는 것은 아니기에

아마 굴곡진 삶이 펼쳐진
그 시기에 자신의 삶을 반성해 봐야 할 것이다.

생각이 자꾸 자꾸 엇나가려고 할 때

바로 잡을 수 있던 것은
~그러니까 벌받지 ~라는 말을 마음 속에 새겼던 것 같다

이렇게까지 내가 견뎌내고 이겨내며 바르게 살기 위해
노력했기에 금전적으로 풍족하지는 않지만

아직까지 난 건강하고 내 자식이 모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가며 살지 않나 싶다.

한 때 악에 바쳐서 ~~참 내가 독종~
이란 생각이 들 때가 있었고
아직도 앙금이 많고 ~~~

수없이 수천 번 노력은 하지만 어느선까지지 되지
안되는 부분들이 있다는 것을 볼 때마다

나는 여전히 미흡한 인간일 수 밖에 없다.

나는 신이 아니라서 ~~
그저 평범하고 하찮은 인간이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