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부부 라는 이름으로 ~~ㅎ ㅎ

향기나는 삶 2021. 12. 28. 15:25

2021녓 12월 28일 화요일 ~흐리고

내 또래 회원이 말하길

~보통 나이가 들수록 부부가 멀어지고
각방쓴다는데 선생님은 다르네요 ~~~ㅎ ㅎ

최근 주변에서 병으로 죽는 사람들을
보고 병 얻는 것을 보고 혼자 살다
고독사 당하는 것이 얼마나 불행할까에 관심을 가졌다.

부부가 될 때 적어도 서로 ~ 병~ 죽음~을 책임을 져주는
것이 진정한 부부가 되는 현실부부....

예전의 치열하게 전쟁하며 서로를 증오하고
빨리 죽기를 바라는 무서운 부부가 되어 본 적 있고

그 갈등의 고리를 풀리 못해서 황혼이혼까지 선언해 놓고
살아보았으나

가족의 파괴로 한 부모 부재에서 오는 사랑의
결손을 자식에게 남기는 것이 과연 옳은 판단인가
고민했던 듯 하다.

아무리 편부나 편모가 사랑을 무한 제공해도
두 부모의 사랑을 받은 자녀가 훨씬 사랑을 베풀고

산다는 것을 알아서였다.

이혼한 집안에서 이혼을 쉬이 생각하고
이혼한 부부 자녀가 이혼을 더 쉽게 결정하고

이 것은 성장과정에서 부모의 모습을 보고
습득했고 답습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요즘 이혼은 아주 흔하게 일어나는 일반적인 일인데
신중하게 또~ 고민하고 또 ~고심해 봤던 듯 했다.

내가 변화하려고 노력했고 ~
남편도 변화하려고 노력했고 ~~ㅎ ㅎ

이제는 친구처럼~
이제는 오빠처럼~
이제는 중학교 선배처럼 ~
이제는 친척처럼 ~
이제는 인생의 동반자처럼 ~ㅍ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