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1일 토요일 ~소나기가 폭우로 ~
술을 좋아하지 않는 나는 술마시는 인간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술을 마시고 저지른 수많은 사건 사고들이
그 안에 있던 부류들이 많아서다
뇌의 이성적인 판단보다 술을 빌린 즉흥적인 판단으로
폭력 ~폭언 ~폭행 ~살인 ~성폭행 ~성추행 ~외도........
수많은 감정의 조절선을 통제 못하고
일어나는 범죄행위를 저질렀다고 보기때문 ~~
술을 마시면 전혀 딴사람이 되어
나를 동네 북으로 아는지 온갖 짜증이란 짜증을 부리며
입에 담지 못할 험한 말을 하는 모습을 보면
마귀가 들어갔나 싶다.
개쓰레기들 앞에서는 얼마나 교양있는 척했을지 ~참 ~~
한 번씩 개쓰레기들과 결혼하지 왜 나하고
결혼해서 내가 힘들어야 하는지 화가 치밀어 오른다.
내 생각엔
술마시고 개처럼 사는 남자와
술마시고 개처럼 사는 여자가 결혼하는게 답이다.
그 게 최고의 환상의 커플이라고 판단 된다.
그럼 마음 상하고 말고 할 것 없이
나는 술 마시지 않는 사람과 서로 도우며
재밌는 장난을 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했을 텐데
~.....
챙겨주는 밥을 받아야 최고의 대접이라고
생각을 갖고 있는 한국 남자들은 정신이상자라고 본다.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이고 ~
못난 것들이 사소한 것에 목숨걸고 ....
아직도 세상이 변했는지 인지 못하고
아내의 지위를 발 밑에 두어야 한다는 고루한 사고로
무장한 무지한 뇌를 표출하면서 산다.
그러니 많은 인간들이 황혼이혼을 당하고 사는 것이지 ~~
열심히 살아주면 밥한끼 챙겨 먹는게 뭐가 대수라고 ~~
요리를 잘해서 아내에게 해주는 남편들에게
권위주의자들은 너갱이 빠진 놈이라고
얼빠진 소리를 하고 산다.
반찬은 냉장고에 가득 만들어 놨고
내가 놀고 먹는 여자도 아니고 일주일 일하며
강아지 산책~집안 대청소~빨래~ 교재챙기기 ~
새벽 6시부터 일어나
밥 안챙겨준다고 취중에 입에 담지 못할 천박한 언어 발설~
저런 사실들을 만났던 개 쓰레기들이 알아야 하는데 ....
특히 개만도 못한 개쓰레기 유부녀 김희진 똥개걸레~~
저런 개만도 못한 걸레 쓰레기와 결혼해서 살 것이지
왜 내가 재수없이 걸려서 식모취급을 받는지 ~
저녁에 밥한 끼 못먹고 일하는 나~~
토요일 일요일은 아침 점심 밥한끼 못먹고 일하는 나에
대해 그런식으로 밥타령할 소리인가!
부도를 내지 말았던지
돈을 많이 벌어서 살림만 하게 만들던지 ~~
간단하게 말하면 밥 잘 챙겨주고 똑같이 술마시고
썩은 동태 눈으로 정신줄 놓는
그런 정신너갱이 빠진 개쓰레기와 결혼해서
대접 받을 것이지 ~~~
부도 수습하고 ~애들 잘 키워 취직했고~
못하는 음식 레시피 보면서 냉장고 가득채워 놓았고~
그저 일밖에 모르는 나에게 왕처럼 대접까지 요구하면
내가 무슨 슈퍼우먼이 되라는 건지~~
할짓 못할 짓 다하며 살았으면 미안해서라도
밥상을 차려 주어도 모자랄 판에 .....
나 이제 냉정해졌다.
노후 대책해 다하고 사는데 굳이 식모 노릇하려고
끝까지 결혼생활 유지하는 것 의미 없다고 본다.
또 열심히 살았던 나의 삶이 푸대접 받는 것
용납되지 않는다~
난 한마디 했다.
~~
시어머니께 가서
아침, 점심, 저녁밥상 받으며 살아.
그 좋아하는 술 매일 마시고 마음껏 살라고.....
아니 시댁가서 시어머니 모시고
아침 점심 저녁 밥상 차려주는
여자랑 다시 살면 되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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