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된 보일러가 고장나서 85만원 주고 새 것으로
교체해야 했다.
문제는?
교체하는 2시간 넘게 부침개를 하지
못하고 마음만 안절부절 ~~
토요일 부침개 재료와 잡채 재료를 미리 사다
놓았고 어제 저녁 1시까지 양념 다 해놔서
걱정은 전혀 없었지만 시댁 늦게 가는 것이
걱정 되었다
남편이 부침개를 뒤집어 줘서 1시간 30분 만에
끝났고 잡채를 만들었다.
다 만든 다음 딸이 알바하는 청해수산으로
부침개와 잡채를 전달하고 시댁에 왔다.
우리가족만 있어서 부산하지 않았고
조용했다.
코로나로 인해 서울의 둘째동서와
시누가 오지 않아서 모든 음식은 간소하게 했다.
적막한 시골은 명절같지 않은 연휴 ㅣ일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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