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5일 일요일 ~해 ~
시어머니 생신이 4월 8일 ~
둘째 동서는 금요일에 와서 토요일에
시댁에서 지내고 일요일에 간다고 했다.
3달동안 못 온 아들도 오라고 했다.
그냥 자식 오지 말라고 하는 것도 미안해서
할머니 생신이다 보니 ~이참~ 저참~
오라고 한 것이다.
우리 시댁은 모두 효자~ 효부~시누 들이라
모두 왔다갔다.
서울이 코로나가 확산 되어
안오길 간절히 ~간절히 ~~바랬는데 ......
우리나라 정서상 사회적 거리 두기는
유지되기 어려운 것이 자식과 부모간의 정~~
우리는 절대로 코로나에 걸리지 않는다는
안전 불감증도 있고 ~
하여튼 가족들이 모두 왔다 갔다.
나는 잠시 시댁에 머물러 저녁 식사를 하고
용돈을 드리고 남편을 태워 집에 왔다.
나는 코로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썼고~
남편은 시어머니 둘째 작은 서방님과
운암산장에서 식사를 했다.
나는 집에 오자 마자 코로나 위험으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
자가 격리를 하자며 ~거실에서 자~라고 했다
엥 ~남편이 안방으로 가서
거실에서 하루만 자가격리를 혼자 했다~~.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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