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사회적 거리는 한국 정서상 안됨 ~당신 2주일 자가격리해 ~ㅎ ㅎ

향기나는 삶 2020. 4. 5. 09:38

 

2020년 4월 5일 일요일 ~해 ~

 

 

 

 

시어머니 생신이 4월 8일 ~

 

둘째 동서는 금요일에 와서 토요일에

시댁에서 지내고 일요일에 간다고 했다.

 

3달동안 못 온 아들도 오라고 했다.

그냥 자식 오지 말라고 하는 것도 미안해서

 

할머니 생신이다 보니 ~이참~ 저참~

오라고 한 것이다.

 

우리 시댁은 모두 효자~ 효부~시누 들이라

모두 왔다갔다.

 

서울이 코로나가 확산 되어

안오길 간절히 ~간절히 ~~바랬는데 ......

 

우리나라 정서상 사회적 거리 두기는

유지되기 어려운 것이 자식과 부모간의 정~~

 

우리는 절대로 코로나에 걸리지 않는다는

안전 불감증도 있고 ~

 

하여튼 가족들이 모두 왔다 갔다.

나는 잠시 시댁에 머물러 저녁 식사를 하고

 

용돈을 드리고 남편을 태워 집에 왔다.

 

나는 코로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썼고~

 

남편은 시어머니 둘째 작은 서방님과

운암산장에서 식사를 했다.

 

나는 집에 오자 마자 코로나 위험으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

자가 격리를 하자며 ~거실에서 자~라고 했다

 

엥 ~남편이 안방으로 가서

거실에서 하루만 자가격리를 혼자 했다~~.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