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5일 목요일 꽃샘추위 ~흐린 날
~경자야, 우리회사에 1%부족한 아주머니가 있는데
진짜 재밌어.
60대 아주머니들하고 얘기중에 들었는데
자신이 젊었을 때 남편과 한 번하고 싶어
남편하게 가면 거들 떠 보지 않았대.
근데 67이 되니 밭이 말라가는데
이제 뽀짝 거리고 와서 때려치라 했다더라
지금은 각방쓰는데 쓰지도 못하면서
덤벼든다고 막 뭐라고 해
자신회사 여자들은 모두 각방 쓰는데
한 방 쓰는 내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여자들이야 ~~ㅎ ㅎ
~솔직하게 젊어서 재밌게 지내야지 늙어서
껄떡대면 화날 것 같아.
내가 그 여자 입장 충분히 이해가 가네
당신은 잘 선다고 자랑만 하는데 뭐~ㅎ ㅎ
~안선 고자가 많은데 안 선 것보다는 낫지~ㅎ ㅎ
~하자고 하면 x x 를 쓰고 0 0좀 써봐 ~~ㅍ ㅎ ㅎ
이건~ 뭐~~o ~x 문제를 푸는 답변은 항상 x니
아무 소용없지 ~~ ㅎ ㅎ
나의 장난스런 말장난에 남편은 피식 피식 웃었다.
흠 흠 ~~하기야. 고자보다는 낫기는 하지~ㅍ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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