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백여시네 ~~ㅎ ㅎ

향기나는 삶 2020. 1. 8. 18:37

 

2020년 1월 8일 오락 가락 ~비 ~맘대로

 

 

 

운전자 보험 만기가 1월 27일~

5년동안 대형 사고 없이 지나간 것을 행운으로 여긴다

 

오늘 만기일 이라고

운전자 보험을 들라는 전화가 왔다.

 

운전자 보험은 남편친구 아내에게 들었는데

다른 남자분에게 넘겼다.

 

5년 동안 운전자보험 중 78만원만 환급되고

100만원이 소멸 되었다.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서

~운전자 보험들 사람 있어?~~

 

~영재엄마가 나를 관리 안해서 바꾸려고 ~

 

~환급금은 얼마야?~

 

~어떻게 환급금 있는지 알았어? 백여시네 ~

 

~ 다알지 ~

그렇다고 당신이 돈 주지 않잖아 ~ ㅎ ㅎ

 

난 비상금 생겼다고 좋아했더니

비상금이 되지 못했다.

 

사실 1월 28일이라면 추석 명절이고

이번에는 내가 음식장만을 하고 생선을 사야하니

 

20~30만원 정도 든다

명절이 없었으면 하는게 나다.

 

일하느라 바쁘지 ~장만 해야지 ~

돈은 돈대로 들어가고 스트레스 받지 ~~

 

저녁에 도착~

 

남편왈

~자전거 사주라 ~

 

~오빠 명절이어서 제사 음식 만들고 생선사야 해 ~~

시어머니용돈 ,친정 어머니드려야하고 ,

조카들 세뱃돈 주어야 하고 ~

 

현금 3억 있는 것 다 말아 먹고 자전거 사달라고 하니 얄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