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동부유럽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첫날

향기나는 삶 2019. 7. 26. 22:46

 

 

 

 

 

 

 

 

 

 

2019년 7월 26일 금요일 헝가리는 해 뜨다 소나기에 젖었음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는

고전 도시~ 시간 여행 도시~라고 표현할 만큼

유네스코에 등재 되어 있는 문화 유산들이 즐비해 있었다

 

어부의 요새는 뾰족한 탑이 인상적이고

성처럼 웅장해서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다

 

뜨거운 햇빛으로 몸이 익어가고 있었다.

양산과 모자 미니 선풍기를 가져오지 못한 것이 후회될 정도 ~

 

우리나라의 초여름 날씨라고 했던 것과 달리

우리나라의 더운 날씨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단 습기가 많지 않았다는 것 ~

 

흰 레이스를 두른 마샤시 사원은

우리나라의 성당같은 분위기 ~

 

부다 언덕에 우뚝 솟은 부다 왕궁 ~

왕의 직무실이라고 하기에는 소박한 궁전의 모습에

 

사치하지 않는 나라란 생각이 들었다~

 

아직 우리나라의 소득의 3분의 1수준이지만

아직도 무한한 발전이 있을 수 있는 나라다

 

부다페스트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겔레르트 언덕에서

도시는 한 폭의 그림이었다 ~~

 

내려오는 길에 헝가리 아이스크림 2유로 짜리는

더운 여름의 뜨거운 태양을 한 방에 날릴 만큼 맛있었다.

 

그리고 식당으로 이동 ~

 

점심으로 먹은 ~굴라쉬~는 아무 것이나 잘 먹는 내 식성과

잘 맞아서 그럭저럭 맛 있었다

 

고추장 김치는 아직까지 짐속에 있으니 ~~ ㅎ ㅎ

 

다뉴브강에서 유람선타는 것은 지난번

한국인 유람선 사고로 제외 되었다.

 

가이드의 수많은 이야기를 들으며 면서

성이슈트반 성당에 갔다

 

건축이 뾰족 뾰족 ~

안은 웅장하고 ~

 

헝가리 건국 천년을 기념하여 만든 영웅광장~

 

거기서 느닷없이 내린 소나기로 나무밑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젔지만 난 시원했고 그 비가 그 친뒤로

더위가 싹 ~사라졌다

 

호텔에서 두시간 정도 휴식 .

시차를 적응 못한 몸이라 꿀잠을 잔 듯 ~

 

저녁에는 야경을 보러 다시 사자상으로 갔는데

3대 야경지라고 불린다고 하지만

 

말레시아의 야경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다는 생각이들었다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이라 .~

 

벌써 6번째 선생님들과 여행~

 

호텔중 가장 빈약하고 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듯 했다

엘레베이터는 좁고 방 역시 작고 화장실은 갖춰진게 없었다

 

일단 ~샴프 ~린스 ~치약~ 칫솔 ~이 갖춰져 있지 않았다

 

샴푸 린스 치약 칫솔 클린징 폼 바디워시는

꼭 가져 가야할 것 ~

 

그게 뭔지 모르지만 욕실 옆에 있는 액체가 샴프란 생각 ~

 

다행히 클린징폼과 바디 워시를 가져와서

그것으로 머리도 감고 샤워도 하고 얼굴을 씻었다.

 

11시에 짐정리 후 곯아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