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특별한 여자~라고 이상하게 본 사람들 ~ 오물들이 만든 외개인

향기나는 삶 2019. 5. 28. 18:58

 

2019년 5월 29일 화요일 ~비갠 맑고 푸른 하늘로 날고 싶다

 

 

 

 

 

카뮤 어떤 언니가 나를 보고

~참 멋진여자구나 ~라고 표현을 했다.

 

나는 진짜 평범하게 살아서 그럴 것이다.

 

요즘 여자들?

분명하게 말하지만 나처럼 사는 여자 몇이나 될까!

 

이혼녀개걸레 ~별거녀개걸레 ~

각방걸레녀 ~주말부부 개걸레~가정주부 개걸레~~

여러명의 걸레들을 거느리며 돌려 막으며 사는 세상에 ~~

 

집 ~회사 ~일 ~집에서 노래들으며 집안일 ~

체바퀴 돌며 사는 것이 신기하게 보이기까지 했나 보다

 

나는 진짜 알고 보면 고상하고

거리가 멀어도 간이 천리다

 

남편이 ~~~어짜쓰까나 ~ 라고 표현 속에

나는 ~전혀 고상이 없다~라는 내용이 다 포함되어 있으니 ~

 

진짜 고상했으면 초 중 고 대학 동창이던 동기들에게

잘 보이려고 욕을 쓰지 않았다

 

나를 아는 친한 분들이

욕한 것 보면 기절초풍하고 뒤로 나가 떨어졌을 것이다.

 

나는 나일 뿐 ~ 나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그 언니는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사는 나의 모습을 글로 표현한 것을

 

카뮤로만 봤으니 환상을 가질 것이다.

 

내가 이 블로그에 욕한 것 알면

그 언니는 ~한 성깔 제대로 하는 무서운 여자 ~로 바뀔 것이다

 

언니에게 나만큼 돈에 얽힌 사연이 있었다

 

언니 남편이 보증을 잘못 서는 바람에

5억을 날려서 무늬만 부부로

 

대면 대면 살고 있었으니 참 안타까웠다

 

문득 문득 ~~

 

내가 특별하게 사는게 아니라

 

세상이 더럽게 변해서~~

~ 내가 특별나게 사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