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공약하기 ~49kg 프로젝트

향기나는 삶 2019. 5. 22. 14:20

 

2019년 5월 22일 수요일 해가 침으로 나를 저격한다

 

 

52kg에서 49kg으로 감량하려고

주사위를 던져 놨지만 지멋대로 굴러가고 있다

 

저녁에 먹는 야식이 화근 ~

 

7박 8일 갈 동유럽 여행지에

사진 찍을 배경이 많다고 해서다

 

사실 지금이 딱 좋은 것은 사실 ~

 

멸치 대가리처럼 마른 것도 아니고

뚱땡이도 아니고 ~

 

식사를 안하고 빼면 근육이 빠져 나가서

폭싹 ~늙어버리니 먹으며 빼려는 것이다

 

남편은 못빼게 막고 있지만 여행 갔다 오면

원상 복귀되고 ~~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작년 50kg공약 지켜서 여행을 떠났었다

 

이번에는 카뮤에 49kg공약을 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게으름을 피고 닥치는 대로 먹고

운동은 핑계대고 안해서였다.

 

작년 시도한 공약을 카뮤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