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내가 생각하는 뽀뽀와 키스차이? ~ㅎ ㅎ

향기나는 삶 2019. 1. 21. 13:54

 

2019년 1월 21일 월요일 ~모처럼 파란 하늘이 보인다

 

 

 

 

워낙 스킨쉽을 잘하는 우리집 ~

 

아들이나 딸이나 내 남편이나 제일 좋아하는 것은

나의 쭈쭈다 ~ ㅎ ㅎ

 

내 가슴이 동네 북인줄 아나 ~~ㅎ ㅎ

 

~빨리 결혼해서 네 각시 젖이나 만져라~ ㅎ ㅎ

 

우리 아들 딸은 결혼하게 되면

사위나 며느리는 스킨쉽에 익숙해져야 할 텐데~~ ㅎ ㅎ

 

내가 너무 무책임하게 가르친게 스킨쉽이다

우리 애들은 집에 있으면 밖에 잘 나오지 않는다

 

남편과 내가 기상 천외한 장난을 좋아한다는 것을

이미 어렸을 때부터 알아서다

 

목욕은 아들 딸이 있건 없건 같이 장난치면서 하니

그냥 ~부부는 저렇게 목욕 하나보다 ~그럴 것이고

 

지나가다 꽉 붙잡고 그 곳?과 맞대기를 하면서

~~딱딱 맞네~~

 

~약만 올리지 말고 진짜해야지. 아무 의미도 없어 .

그러지 않으면 확 없애 버릴 수 있어~ ㅎ ㅎ

 

이러고 놀고 있으니

~에휴.... 나이를 어디로 먹고 저러나 ~할 것이다~ ㅎ ㅎ

 

스릴을 즐기는게 남편이다

나보다 더 즐긴다

 

어제 집에 오자마자 텔레비젼 보고 있는 나의

머리위에 올려 놓은 거대 고추 물건 ~

 

~이 곳에 올려 있다고 느끼기나 하냐 ??~~ㅎ ㅎ

잡아 챌려고 하는 순간 펜티로 숨겨버렸다

 

베트남과 요르단 축구를 보다가 승부는 안나고 하도 지루해서

살살 뒤로 가서 고추를 보여 달라고 했다 ~ ㅎ ㅎ

 

초등 모임에서 소주 한 병 마셨다는데

취하기는 고추랑 음랑이 곤드레 만드레 ~~ㅎ ㅎ

 

고추를 들여다 보며 몰래 입으로 뽀뽀를 하려는 순간

~야도 낯가려 . 어디다 뽀뽀를 하려고 해 ~ ㅍ ㅎ ㅎ

 

~~얼마나 소주를 마셨으면 불알이 땅에 닿겠어.~

거대 음랑과 고추는 땅을 뚫고 들어갈 정도로 쳐져 있었다

 

오늘 아침 샤워를 하고 나온 남편에게 다가가

 

남편 펜티를 내리고

내 펜티를 내린 다음

~자 뽀뽀 ~ ㅎ ㅎ

 

남편이 얼굴이 빨개지면서 내 행동이 웃겼는지

 

~ 어찌까나 . 언제 철들래

옛날 같으면 할아버지 할머니 소리 들을 나이야~ㅎ ㅎ

 

~내가 당신보다 한 참 어리고 또 흰머리도 없어~

당신은 백발 나는 흑발이야 ~ㅎ ㅎ

 

뽀뽀는 가볍게 신체 어느 부위에도 할 수 있는게 뽀뽀다~ㅎ ㅎ

 

입안에 하는 모든 행위 들이 키스고 또

진짜 잠자리도 키스에 해당한다~.ㅍ ㅎ ㅎ

 

남편에게 하는 말이 있는데 차마 못 쓰겠다 ~ㅍ ㅎ ㅎ

 

남편은 나의 코메디 장난 때문에

아마 엔돌핀이 팍팍 ~~솟을 것이다.

 

나는 장난에 관한한 유일 무이하고 전무 후무한 존재다

남편은 나 없으면 심심해서 죽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