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거래할 때 ~ㅎ ㅎ 인간 난로가 따끈 따끈~

향기나는 삶 2019. 1. 22. 13:21

 

2019년 1월 22일 화요일 해 떴다 옹~

 

 

 

어제 퇴근이 너무 늦었다

일어 하는고등학생이 10시 30분에 오라고 해서

 

차안에서 음악 듣다가 들어갔다

한과목 수업인데 시간이 40분이 금방 흘러가 버렸다

 

집은 11시 30분 ~

도착하자 마자 냉손을 남편 몸에 가져가서

 

음흉한 곳에 넣으려고 했더니 왈

 

~야, 연정아 빨리나와 봐라.

엄마 하는 짓 좀 봐라 . 고추도 감기들어 하지마 ~ ㅎ ㅎ

 

인간 난로?를 이용하면 내 손은 추위에서 벗어나고

남편은 정력에 좋게 냉찜질을 해서 일석 이조효과 ~ㅍ ㅎ ㅎ

 

11시 40분에 돈을 찾고 변비에 좋은 비피더스를

사러 나가려고 했다

 

~뭐하러 나가?~~

 

~배고파 비피더스 사러 가 ~

 

~문 닫았어 ~

 

~아직 안 닫았어. 12시까지 해 ~

 

~내기 할까?~

 

~안 닫았으면 뜨거운밤 닫혔으면 돈줄게~

 

결국 내가 이겼다 ~ ㅎ ㅎ

 

~오늘은 안하기만 해 봐 ~ ㅎ ㅎ

 

남편은 말한마디로 체력 소모를 해야 했다 ~~~~~ㅍ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