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뮤의 갑질 ~호구로 보고 있는 악질 기업

 

2018년 6월 11일 월요일 하늘이 기분이 좋지 않다 비가 내린다

 

 

 

난 위기 순간의 우울함을 음악을 들으면서

내 마음을 다스렸다

 

술 마시기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친구를 만나 수다 떨기를 하나

발랑까진 돌년처럼 클럽을 다니기를 하나

스트레스 푼다고 담배를 피우는 것도 아니고~

 

오로지 일~~~

일~

일~

일~

 

일밖에 모르는 나에게 카뮤를 알고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일하는게 정말 좋았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음악만 담고 질리도록

듣고 친구님들 방에서 들어보다 내 심장을

 

자극하는 노래는 위시에 담아 사기도 했다.

 

남자만 좋아하는 여자 뮤직룸도 있고

여자만 좋아하는 남자 뮤직룸도 있지만

 

내 뮤직룸은 여자 남자 모두 오는 건전한 방이다.

 

정신돌아이 짓 하면 차단 했는데 두 명

한 명은 이유도 밝히지 않고 나를 차단해서 맞차단 했다.

 

별의별놈도 있을테고 별의별년 다 있을테지만

~

 

나같이 조선시대 여자처럼 산 여자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출구같은 곳이기도 했다.

 

나는 현재 516명이 있지만 실제로 방문하시는 분들은

100명도 안될거다 ~

 

처음에는 사진 올리기가 되지 않았는데

업데이트 되면서 나의 미백으로 포샵된 가면

 

사진을 올리니 친구들이 더 생겼던 것 같다~ㅎ ㅎ

솔직하게 미백해서 올리고 가면쓴 얼굴이라고

 

거짓말을 하지 않고 실토 했다 ~ㅎ ㅎ

사실 친구들 방에서 노래를 듣기는 하지만

 

돈안내고 듣는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친구들로 인해서 듣도 못한 수많은 가수를

 

알았고 우리나라 가수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으니까 ~

 

수많은 가수들의 노래를 사게 되었고

현재 보유곡은 728곡~ 몇 년을 하다보니

 

카뮤에 어지간이 돈을 발라 놓았다.

 

카뮤 쪽에서나 가수들은 돈을 벌어야 한다는 것

모르는 바 아니지만 친구방으로

 

답방 다니면서 교재 신청을 하고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친구들의 노래 취향을 알기도 했다

 

카뮤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친구들에 의해 입소문 나고

하나 둘 가입하면서 친구 맺기로 친구들 방의 노래 들어보고

 

자신의 스타일의 노래를 담아 자신만의 독특한 뮤방을

만들었던 것이고 ~

 

친구들이 더 곡을 사게 만들었던 것은

다른 친구방들이 좋은 음악을 소유 하고 있어서

 

나도 저렇게 꾸며 보아야겠다고 나름대로

꾸며 보았던 부분이 있었다

 

그래도 업데이트 될 때마다 그대로 받아들이긴 했던 것은

 

더 발전적인 것으로 되었기 때문에 자동 업데이트를

하게 놓아 두었다.

 

업데이트 된 줄도 모르고

 

친구 노래 틀어 놓고 교재신청 하려고 들어갔더니

친구노래가 끊겼다.

 

일석이조 효과라고 해야 될거다

노래들으며 내 일을 하는 것은 ~

 

그런데 어느 순간, 친구들 노래 듣고 블로그에 글쓰고

카톡이나 문자 다되었는데 이제는 전곡 사용권만 내야

 

되는 상업적인 방법으로 막았다

 

그래서 카뮤 가입자들이 불매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나도 당연히 반대한다

 

친구들 음악을 교재신청을 하거나 블로그에

글을 쓰거나 핸드폰으로 뉴스를 보거나 문자를

보내나 카톡을 하나 자유롭게 하는 날까지 ~

 

돈독에 빠진 카뮤에 돈을 쓰지 않고

지금껏 올린 노래를 듣고 있다.

 

좋은 친구들이 있어서 즐겁게 시간을 보냈는데

이제는 답방도 어려워졌다

 

전곡을 팔 목적으로 돈벌이만 하려고

하는 기업에 돈 투자할 필요조차 없다

 

모든 카뮤 친구들에게 불매 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촛불시위처럼 ~~

 

누가 누군지 모른다

 

나같이 포샵 가면 쓴 얼굴이지만 나는 진실의 얼굴이고

어떤 사람은 연예인 가면을 썼으니 ~

 

그러나 우리들은 단합을 할 것이다

하나 하나 모으면 카뮤가 처음 했던대로~.

 

자유롭게 일을 하며 내 노래도 듣고 친구들의 노래를

자유롭게 듣는 날까지~~

 

내가 친구들 노래를 공짜로 듣는다는 것은 오산이다

내가 친구들 방에서 들었던 좋은 곡은

거의 사서 소장하고 있다

 

차라리 가입만하고 듣기만 하는 사람들을 막아야지

정말 음악으로 공유하는 인간 관계를 끊으려는 행위는

 

하지 마라 ~

 

카뮤에는 외도라는 부작용도 있지만

가만히 보면 아픈 사람에게는 위안이 되는 힐링공간이다.

 

카뮤 친구중에 두 명이 죽었다고 애도하는 글을

본적 있고 내가 아는 카뮤동생도 시한부 인생이라고 들었다.

 

전곡 판매를 목적으로 하면서 권리사 요청이라는

갖은 이유를 대는 공지글을 읽었다

 

친구들이 단합을 하고 곡을 사지 않자 호구지책으로

변명을 늘어 놓았다.

 

항상 누구나 초심을 잃으면

그 안의 본질을 잃었다는 것을

 

알기에 인간 관계가 정리가 되고 떠나는 것이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인간이나 기업이나

돈이 많아지면 건방져지고 오만방자 해진다

 

서비스 개선을 하려고 노력하는게 아니라

돈벌이로 몸집을 부풀리는 거다.

 

돈이 없었을 때 순수함을 지켰던 인간이

돈이 많이지면 개걸레들 만나러 다니는 거나

 

기업이 돈이 많아지면 이것 저것 하면서

뮤직룸 친구들의 등골을 빼먹는 거나 다를바 없다

 

카뮤는 각성하고 초심으로 돌아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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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뮤를 하시는 분들은 자신이 올린 곡을

뒤집기 해서 들으시고

곡을 사지 마세요~

 

우리가 카뮤 배를 너무 배부르게

하니까 갑질을 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