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가면을 쓰고 사는 ~

향기나는 삶 2017. 12. 7. 10:39

 

2017년 12월 7일 목요일

 

 

 

어제 또 어떤 돌싱이라고 하는 서울 사는 남자가

카뮤에 사진 올리니 막 노는 여자라고 생각했다~

 

물론 나의 포샵된 사진 가면 쓴 모습을 보고

한 번 놀아 볼 생각이었겠지만 ~~

 

카뮤를 보면 돌싱이나 혼자사는 남자가

엄청 많았다

 

그 가면쓴 사진 덕분에 수 많은 쪽지를

받아 보고 수많은 전번을 받아 보긴 했다

 

그리고 글감의 재료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카뮤 사람들은 알리가 없다.

 

거의 쪽지 보내온 쪽은 서울쪽 부산쪽

대도시들이 훨씬 많았다는 것은 인정해야 할 부분이다.

 

서울이나 부산이나 이혼한 사람들 천지라는 것은

인간들이 밀집 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 돌싱이 말했지만 서울은 가정적인 유부녀

별로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이혼녀는 말할 것도없고 혼자사는 여자는

더 난잡한 생활을 한다고 ~~

 

무슨 진실된 사랑이 있겠냐고

한 번 즐기는 것이 요즘 세태라고 털어 놓았다.

 

대도시는 개방적이라 솔직함으로 다가온다면

소도시는 은근하게 다가 온다고 표현해야 된다~

 

대도시를 욕하고 싶지는 않다

소도시라고 개지랄 안떨고 사는 것 아니라서~

 

대도시에서 물들인 개방이 소도시로 밀물처럼

밀려와 소도시 역시 똑같은 것이라고 본다

 

소도시는 좁은 공간 속에서

은밀하게 배우자를 속이는 간사함과 교활함이

 

서울보다 뛰어나다고 보는 편이다.

 

대도시는 지역이 광범위해서 걸릴 확률이 적지만

전주같은 소도시는 범위가 좁으니 헛튼짓 걸릴 확률이 높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돌싱은 생각과 다른 여자를 알게 되어서

건전한 친구가 되어 보자고 했지만 과연 남자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나는 ~~세상이 휩쓸리고 싶은 생각 없으니

다른 혼자사는 여자를 만나세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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