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이란 지킬 수 있는 인간에게 필요한 언어지
양심없는 놈에게는 지킬 필요가 없다고 본다..
어제 펜티를 거꾸로 입었더니
~허튼짓 하더라도 펜티는 바로 입어라~
그놈의 펜티는 앞뒤를 구분하기 쉽지 않아서
막 그냥 걸치는대로 입었다가 딱 걸렸다..
~~당신은 앞뒤를 어떻게 구분해서 알아?~~
~~상표를 보면 알지..~
그 펜티의 상표가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제서야
확인해 보니 뒤에 달려 있었다..ㅎ
난 펜티를 생각없이 입지만
설령 나쁜 짓을 하다 입었다 손치더라도
양심의 가책 안 받을 것이다
내가 남편처럼 한다고 욕하면 안될 일...
세상을 알고 보니
얼마나 많은 돌대가리를 만났을지 알겠던데
뭔 나에게 펜티를 옳게 입었네
거꾸로 입었네 하면 안 되지 ...
나는 양심의 가책 받을 필요조차 없다고
본다
펜티와 브레지어를 거꾸로 입고
다닐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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