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자신의 아내에게 사랑한다고 못하면서....

향기나는 삶 2017. 6. 9. 09:39

 

이번 여행은 대만으로....ㅎ ㅎ

 

카뮤에게 뼈있는 말을 들었다

개쓰레기들에게 한 말~~

 

카뮤에서 뮤친 친구들에게

 

아침인사나 .. 행복한 시...여러가지 말로 댓글을

달아 주는데 그 것을 비꼰듯 하다

 

그런 말들을 자신의 아내나 남편이나

자녀에게 하지 못하면서 뮤방에 오는

 

사람이나 찾아간 사람에게 그러고 있다는 말...

나는 그 말이 가슴에 와 닿았다

 

내가 복수로 실험했던 사진 걸기....

 

거기에 놓아두는 전화번호나

전화번호 묻기...카톡 아이디 ...수없이 많다...

 

어느곳이나 쓰레기는 존재한다

 

카뮤에서 서로 싸우고 다투고...

서로 모르는 사람들끼리....

 

음악을 들으러 간 곳이기도 하고

실험을 한 곳이기도 하지만 ....

 

돌싱들은 그 곳에 모두 모여 있는 듯....

결혼 안한 사람들도 그 곳에 모두 모여 있는 듯...

 

나도 댓글 달다가

꼭 댓글 달아야 할 상황에만 달았다

 

내가 음악을 듣고 시름을 달래고

내 분노를 가라 앉힌 곳.....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 외로움을 달래고...

 

아....개쓰레기들이 자신의 아내나 자식에게

아름다운 말도 쓰지 않으면서 다른 여자들에게는...

 

쓰레기들은 결혼을 하면 안되고

개처럼 혼자 살아야 된다고 ....

 

똥개새끼처럼 길거리에서 발발거리다

비명횡사로 저승길에 가야 하는데...

 

결혼은 불구덩이로 가는 것이다

불구덩이 속을 걸으며 자신의 몸을 태우는 곳이다

 

하나의 등대처럼 불을 켜고

건전하게 하시는 분들을 보면 가슴 뭉클하다

 

내가 과연 카뮤 하면서 진짜 행복했을까???!!

나는 더 불행했다

 

내 남편놈도 얼마나 많은 개같은 쓰레기년들에게

개지랄을 떨다 천벌받아 거지되었다는 것을 알아서...

 

모든 것은 내가 감수하며 아까운 내 고운 청춘이

덧없이 가버렸고 아까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