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의 방법은 위험하다
내가 상대방을 좋아해야지 상대방이 나를 좋아해도
나는 미동조차하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마음을 터놓으면 상대방이 변하지 않는이상
변하지 않을 만큼 순정적이다.
그래서 함부로 마음을 열지 않는 편이고
일단 마음을 열면 장난도 좋아하고 재미있다.
남자들은 아무나? ? 사랑한다고 하면 할말없지만
아무나 사랑하는 남자는 정말 밥맛이다.
특히 재미로 여자를 만나는 천하의 바람둥이는 더 경멸한다.
그래서 일편단심이었던 남편을 마음에서 깨끗이지우기위해
2년 동안 수 많은 시간을 내 고독과 외로움과 싸워서 말끔히 지웠고~~~
20여년 긴 시간 사랑한 만큼 긴 시간 2년이 걸렸다.
마음과 몸까지 병든 남편에 연연해하지 않는다
바람 피워도 내 알바 아니다.
단 사실이 문서화 되었을 때가 가장 큰 문제라는것~~
내가 분명히 말할 수 있는것은 모든 것이 밝혀지면 블부터 공개가 될것이고
핸드폰에 저장된 사람들에게 전송될것이며 각자의 길을 갈것이라는 것~
내게 했던 동영상과 심하게 욕했던 부분까지 모두 발송될것이고
그게 나를 불명예스럽게 만든 남편에 대한 또다른 복수고~~
내 혈액형은 AB형 ~~
설문조사에서 연인관계로 세심하고 배려심깊고 즐거운 말동무로 AB형을 꼽았는데 나는 재미있는 AB형에 속하고~
어떤 상황에 처해지면 냉철하고 분석적이라는 AB형 말 맞고~~
어떤 유혹이 와도 한 사람만 좋아하는 것이 나의단점이면서 장점이기도하다.
나를 아는 사람들은 나같은 사람이 남편같은 사랑?을 하게 되면 두가정이 파탄난다나~~~*
그렇다고 무모하게 덤벼들지는 않는다.
냉정한 판단을 하고 냉철하게 분석하지~~
내가 한 남자를 선택하면 한 사람만 사랑할 줄 아는 바보라서~~
그래서 아무나 만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내게 선택받은 사람은 행복? 불행?일까
내 판단은 불행이지 않나 싶다.
현대의 사랑에는 절대 어울리지 않는 사랑 방법이기때문에 ~~
쿨하게 만나 즐기고 쿨하게 헤어지는 게 현대의 사랑????이라고 하니...
그러나 분명한 것은 내가 선택한 사람만큼은 ....
아무나 만나서 아무렇게나 사랑하는 여자가 절대로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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