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전단을 하는 이유는 내 열정이 식을까봐 그러는거다.
처음으로 12 월퇴회가 적어 이번달은 지국탑 도전과 승률 인상으로 잡았다
다음달퇴회가 많기때문에 이번달에 과목을 올리지 않으면 월급이 줄어들기때문이다
일을 하면서 매달매달 돈에 대한 압박감이 크다는것을 남편은 알까!
아들이 오늘휴가오면 안경 맞춰달라고 하고
딸아이 옷사달라고해도 부수적으로 나가는 지출에 대해서 계산하지 않고 돈벌어서 뭐하냐는 무능력한 말을 하다니~~
적게 벌든 많이 벌든 가족에게 돈을 갖다주는
친구들은 쳐다보지 않고 돈 적게 갖다주는 무능력한 친구놈들 바라보고 있으니 참답답하다.
딸아이가 아빠에게 돈 달라고 하면
~너네 엄마에게 달라고 해~그런 말로 자기 딸이아닌양 답변해 버리는 무관심한 남자일뿐이다
난 친구들 남편들이 애들 데리고 옷사주고 맛있는것 사주면 즐거워 한다는
소리들을 때마다 부럽기짝이없다.
나보고 아들 등록금 한번 냈냐고 큰 소리 치길래 ~
당신등록금 낸것은 벌어서 낸것이 아니라 숨겨 놓은 것으로 했고
나에게 50만원준것 계산해 보면 일년에 600만원 밖에 안돼.
난 연봉3000만원 벌어도 그 돈 쓰고 살림하는데 내가 번돈에 신경만 쓰면서~~
아이들 가르치고 먹이고 입히고 거의 모든 세금 내가 내고 부수적으로 들어가는것 생각도안하잖아~
2500만원 숨겨두고 무슨짓하려고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정상적인 남자 같으면
가족위해 돈을 쓰는 거야~
아직도 정신차리려면 멀었다.
가족을 위해돈을 쓰기보다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투자하는 어리석은 남편의 모습
바람피는 놈이라도 레벨이 있다고 하는데 완전
수준미달이란 생각을 하게 된다
미친년들에게 용돈이나 명품옷 선물 사주면서
가족에게는10원도 아까워하는~~
그래도 옛날보다 나아진점은 자식들에게 용돈
안주더니 딸아이에게 노가다일 갔다와서 만원
주었다고 좋아하는 딸아이 모습을 볼 수 있으니~~
적지 않은 나이이지만 가족 생계를 짊어지고
가야하니 열심히 뛸 수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
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