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소리가 예전보다 작아지고 차안에서 기다
리는 것도 견딜만하다
내가 마음만 먹으면 모든 것은 원위치로 돌아 간다
그러나 그 마음을 이해하여야만 하기에 쉽지 않은것~~
소양성당에 가서 마음을 다스리는 것도 싫다
내가 갖고 있던 신의 허상 ~~~
무슨신이 있다고!!!!
내 마음이 잘 다스려지지 않는다
소양천의 물결속으로 소양성당이 빠져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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