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소양천에 앉아

향기나는 삶 2012. 9. 3. 14:42

매미소리가 예전보다 작아지고 차안에서 기다

 

리는 것도 견딜만하다

 

내가 마음만 먹으면 모든 것은 원위치로 돌아 간다

 

그러나 그 마음을 이해하여야만 하기에 쉽지 않은것~~

 

소양성당에 가서 마음을 다스리는 것도 싫다

 

내가 갖고 있던 신의 허상 ~~~

 

무슨신이 있다고!!!!

 

내 마음이 잘 다스려지지 않는다

 

소양천의 물결속으로 소양성당이 빠져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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