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수술

향기나는 삶 2012. 9. 2. 12:12

허리가 나을기미가 보이지 않아 남편은

 

수술을 하고 싶다고 했다

 

내가 지켜본 결과 그것이 최선인것 같다

 

일만하면 저렇게 허리가 아프니~~~

 

천주님을 배신한 댓가는 혹독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남자의 생명인 허리를 못쓰게 만들었으니~~~

 

서울에서 하고 싶다고 해서 그렇게 하라고

 

했다

 

~숨겨 놓은 돈으로 해~~

 

나의 냉정한 말에 남편은 아무말도 하지못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가 말했다

 

죄를 지은 것중에 다른 여자를 탐하는 간음은

 

육체적 탐닉이기때문에 유일하게 몸에 그

 

흔적이 남아서 나중에 혹독한 처벌을 받게

 

되는거라고~~

 

그말의 결과가 남편의 몸에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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