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나을기미가 보이지 않아 남편은
수술을 하고 싶다고 했다
내가 지켜본 결과 그것이 최선인것 같다
일만하면 저렇게 허리가 아프니~~~
천주님을 배신한 댓가는 혹독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남자의 생명인 허리를 못쓰게 만들었으니~~~
서울에서 하고 싶다고 해서 그렇게 하라고
했다
~숨겨 놓은 돈으로 해~~
나의 냉정한 말에 남편은 아무말도 하지못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가 말했다
죄를 지은 것중에 다른 여자를 탐하는 간음은
육체적 탐닉이기때문에 유일하게 몸에 그
흔적이 남아서 나중에 혹독한 처벌을 받게
되는거라고~~
그말의 결과가 남편의 몸에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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