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남자입장으로 자신들의 변명을 늘어놓는다.
바람피워도 제자리로 돌아오니 본능으로 이해하라는 것...
바람을 피워도 서로의 가정을 존중해주고
육체적 신선함을 나누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
말과 생각이 따로 논다는 생각을 하지 않은가!
진짜 자기 부인이 다른 남자와 성적 신선함을 나누고 있는 것을 목격한다면
"관대하게 이해해 줄테니 걱정말고 죽을때까지 행복하게 살자"
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뉴스에서 보면 내연녀와 내연남의 불미스러운 죽음이 발생하고 남편이 바람핀 아내를 살해하고
이제는 일상화된 문제이자 비일비재하다.
여자들이야 남자가 바람핀 것을 발견하면 애들을 위해서 눈감고 살던지 이혼이란 절차를 밟아서
둘 관계를 끝내지만 남자들은 극단적인 행동을 더한다는 것이다.
남자의 질투는 여자의 질투보다 더 무섭다는 이야기다.
버젓이 아내가 있는 남자가 에레베이터 안에서 내연녀에게 신나를 뿌리고 분신자살한 사건...
법적으로 불륜이란 단어가 없어지고 로맨스라는 단어로 인정이 되서 통과 된다면
가정을 지키고 열심히 사는 여자들에게도 지겹게 보는 남편보다 더 멋지고 잘생긴
남자와 로맨스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서 얼마나 좋겠는가!
남자도 젊고 예쁜 여자를 찾듯 여자도 젊고 이왕 모든 것이 완벽한 남자를 찾아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얼마나 좋을지...
50대의 이미숙도 30대의 남자와 스캔들...김지수 16세 연하남과 열애....이것만 보아도
나이든 남자보다 젊고 잘생긴 멋있는 남자를 만나는 것도 남자들 못지 않은 여자 취향인데.....
남편이나 여자의 외도를 알았을 때 법적 제약없이 더할 나위 없는 기회를 잡을 수 있어서
멋진 로맨스를 즐길 수 있다는 상상만 해도 즐겁다.
살다보면 권태기나 싸워서 보기싫을 때 더 좋을 것 같다.
그냥 생각하는 것과 정말 알았을 때의 결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남자들 자신들에게 물어보고 아내를 용서해 줄 것인지 질문을 던져보고 싶다.
결혼을 통하여 만인 앞에 언약했던 것들을 쉽게 무너뜨린 남자들이야 제살길 찾아 가지만
남편 속여가며 바람피는 여자들 최종적으로 어떤 결과를 초래하고 사는지 인식하고
바람둥이들의 말에 현혹되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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