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으로 신재 선생님과 채팅을 했다.
학년 승급 되면서 아직까지 쏟아지는 퇴회에 대한 불안감..
입회는 못하고 퇴회만 맞는 상황이다보니....
"선생님 이제는 한계가 왔나봐요. 직업 전환 해야할 시기가 왔나봐요"
~"뭐하시려고요..."
"요양보호사 자격증 따서 그거나 해야할까 봐요"
~"그 일도 마찬가지로 힘들어요. 월급이 적고.."
" 입회는 안되고 퇴회만 맞고 있으니"
~"저도 15개 정도 되네요. 그러나 300만원 받는 직업이 어디 있겠어요"
" 저는 선생님보다 적은데다가 이렇게 계속 줄면 200만원 아래로 떨어져요..."
~" 저는 악착같이 일해서 이곳에서 1억을 모으고 그만 둘거예요"
"초심으로 돌아가 전단 열심히 해서 노력은 해보고 나중에 생각해 볼래요. "
~"선생님 화이팅'
참 나도 일억의 목표를 세워놓고 일했다는 것을 깜박 잊었다.
거기에 도달하려면 맨발로 뛰어도 모자랄 판인데....
다시 시작하자
내 카카오톡에 썼던 그 마음으로...
처음 일을 시작할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열정적으로 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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