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용서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 사람의 잘못을 다 받아들이고
예전의 감정으로 간다는 것은 쉽지 않기때문이다.
나에게 있어 용서란 가슴속의 상처를 다 치유한 것이 아니라 포기한다는 것....
나에게 있어 용서란 똑같은 조건과 상황에서 똑 같이 행동하고 경험한 뒤에
그 감정을 이해하는 것이기에....
여자의 상처는 결코 없어지지 않고 커다란 흉흔으로 남아
잊어버리려해도 한 번씩 생각나서
눈물짓게되는 것.....
절친선생님을 보면
바람피는 여자는 남편에게 바람피는 남자가 왜 아내에게 잘하는지....
자신의 잘못을 알기때문에 미안해서....
아직도 끝나지 않는 바람을 들키지 않으려고 .......
마약에 중독된 사람처럼 결코 손끊기 어려운 것이 바람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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