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화산체육관에서

향기나는 삶 2011. 8. 16. 01:52

경숙이 딸내미와 경숙이 셋이서

 

화산 체육관에 갔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나라의 신비한 곤충들이

 

아이들과 어른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혜원이가 체험학습을 하는동안

 

나와 경숙이는 의자에 앉아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하였다.

 

자신의 삶은 자신의 삶이고

 

남편은 남편의 삶으로 구분짓고 산다고 했다.

 

인간은 우주에서 가장 작은 미미한 존재일뿐인데

 

확실치 않은 작은 일에 연연해하면서

 

 너자신을 혹사시키지 말라는 충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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