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2009년06월28일 다이어리

향기나는 삶 2009. 6. 28. 08:10

중년의 나이 세상의 물때를 밟을 만큼 밟았다.

 

세상 사람들이 나의 헛점을 이용하려는 것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 눈감고 조금은 손해보며 살려고 하고

 

길을 갈 때 자연의 변화속에서

 

감성의 아름다움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가끔은 심지 굳은 내마음도

 

바람부는 언덕에 갈대처럼 흔들거리기도 하는 것....

 

차가운 이성과 감성 속에서의 갈등이 보일때도 있는 것 ...

 

중년의 여자는 그 중심에서 시계추가 되어 똑딱 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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