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2008년04월16일 다이어리

향기나는 삶 2008. 4. 16. 13:00

 허한 마음

친구들을 본다는 오랜 기다림

그러나 잠깐의 만남과 헤어짐이 있은 뒤 왜 이렇게

허전한 마음이 일어나는 걸까!

화려한 봄날의 모습을 보면 그리움이 더 밀려온다.

제각기 일선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살고 있겠지!

세월의 흔적은 느낄 수있었지만 변하지 않은 우리들의

순수한 동심...

옛날의 초등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아

마음이 한결 젊어진 듯했던 시간...

일년 뒤에 만나자는 약속을 하고...

보고 싶은 친구들..

그리운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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