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2일 금요일 ~어제 목요일 ~~~갑자기 카톡방에 우리지국에서 제일 나이 많으신선생님이 작별인사를 하고 우리지국를떠나신다고 문자가 올라왔다.나의 일 외에는 회사에 관심이 없으니암암리 그 선생님이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사실은관리자를 비롯해 그 분과 절친선생님들은 알고 있었을 것이다.우리지구 일도 모르는데 다른지구 선생님이라알 수 없었다.장기 근속 27년차 선생님이셨고나와 완전히 상반된 교양과 지성을 갖춘선생님이셔서 탈없이 교사생활을 하신 분이셨다.그 분을 보면서 18년 동안 일을 하고 위안을 받았다.72세 고령에도 많은 과목을 하시는 어느지국선생님처럼 일을 하실 줄 알았는데막상 떠난다고 하니 남일 같지 않아 우울함이 밀려왔다.